올 겨울을 알차게 보낼 요량으로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겨울 강좌에 등록했습니다.
욕심을 좀 부려서 2개나...
'연구공간 수유+너머'는 좋은 앎과 좋은 삶을 일치시키는 연구자들의 생활공동체랍니다.
고미숙 선생님의 <호모쿵푸스>를 읽다가 너무나 궁금한 곳이 었는데, 마침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술제가 열리기에 답사차 12월 18일,19일,20일 3일간 학술제에 참가하여 그 곳 분위기를 대략 파악하고 왔습니다.
그 곳에는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직장인, 실직자, 실업자, 교수, 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청소년, 아기엄마, 학부모, 예술가 등 삶의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토론하고 끼니를 함께 마시고 함게 먹고... 그야말로 '향연'스러움이 펼쳐졌던 곳.
공부가 곧 삶이고, 공부는 평생하는 것 임이 몸소 실천해가는 곳인 그곳은 매우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공부'에 대한 답답함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거기서 함께 공부하고 싶은 열망이 가득해져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자꾸 물음을 갖는 습관과 비판적 시각이 생기겠지요.
어쨎든 이번에 등록한 강좌는
예술과 그 적들, 예술은 무엇을 할 것인가? & 개념이 낳은 사유, 사유가 낳은 개념
이렇게 2개 입니다.
이 밖에도
근대적 인간형의 출현, 그 낯선 명명(命名)에 대한 탐색 / <임꺽정> :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 등
꽤 구미가 당기는 강좌들이 여럿 있습니다만 등록한 2개 강좌만도 다 소화하기 벅찰 듯 하여 등록한 거나 잘해야 겠기에 포기... 어쨎든 앎과 삶이 일치하는 공부를 하는 연구자들이 어떤 강좌를 펼칠지 그리고 나는 그 강좌를 통해 어떻게 변화해 갈 지 기대가 됩니다.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겨울 강좌 안내는 요기를 클릭하세요 ---> Link
참고로 아래 사진은 연구공간 수유+너머 홈페이지의 '연구실풍경' 코너에 올라온 12월 19일 세미나 풍경의 일부를 가져온 사진입니다.


욕심을 좀 부려서 2개나...
'연구공간 수유+너머'는 좋은 앎과 좋은 삶을 일치시키는 연구자들의 생활공동체랍니다.
고미숙 선생님의 <호모쿵푸스>를 읽다가 너무나 궁금한 곳이 었는데, 마침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술제가 열리기에 답사차 12월 18일,19일,20일 3일간 학술제에 참가하여 그 곳 분위기를 대략 파악하고 왔습니다.
그 곳에는 정말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를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직장인, 실직자, 실업자, 교수, 교사, 대학생, 대학원생, 청소년, 아기엄마, 학부모, 예술가 등 삶의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토론하고 끼니를 함께 마시고 함게 먹고... 그야말로 '향연'스러움이 펼쳐졌던 곳.
공부가 곧 삶이고, 공부는 평생하는 것 임이 몸소 실천해가는 곳인 그곳은 매우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공부'에 대한 답답함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거기서 함께 공부하고 싶은 열망이 가득해져 돌아왔습니다. 아마도 자꾸 물음을 갖는 습관과 비판적 시각이 생기겠지요.
어쨎든 이번에 등록한 강좌는
예술과 그 적들, 예술은 무엇을 할 것인가? & 개념이 낳은 사유, 사유가 낳은 개념
이렇게 2개 입니다.
예술과 그 적들: 지금, 예술은 무엇을 할 것인가? / 1월14일(수) 개강
예술은 ‘올바른' 시각이나 신념의 재현이 아니라 자신의 시대에 대한 문제의 구성이며 사건에 대한 해석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정치적 예술'은 없습니다. 예술 자체가 하나의 정치적 표현일 뿐입니다. 근대사회의 배치 속에서 ‘예술'은 인간만의 특권이자 본질처럼 간주되어 왔습니다. 우리 시대의 예술을 사유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예술은 어떻게 적들과 싸우고, 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다시 생성되는 걸까요? 이 강좌에서는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구성하고, 그 문제 앞에서 다른 삶-예술을 생산할 수 있는 미래적 비전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1강. (1. 14) 운동: 삶의 능력을 생산하는 운동의 정치(권용선)
2강. (1. 21) 공공성: 공공성의 패러다임을 넘어서(고봉준)
3강. (1. 28) 감정: 감정의 수사학, 감응의 정치학(변성찬)
4강. (2. 4) 인간: 안티 휴머니즘, 그리고 미래의 문학(문성환)
5강. (2. 11) 네이션: 집단적 경계를 넘어선 다성적 글쓰기(오선민)
6강. (2. 18) 예술: 멀티-미디어 시대의 예술 혹은 非예술(채운)
개념이 낳은 사유, 사유가 낳은 개념(2) / 1월 12일 (월) 개강
<개념이 낳은 사유, 사유가 낳은 개념>은 연속 기획강좌로서, 현대 사상에서부터 동서양 고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유의 궤적들을 살펴보는 강좌입니다. 철학과 역사, 문학, 경제, 정치, 정신분석학, 예술 등 서로 전혀 다른 분야를 가로지르며 각 개념의 기원과 발생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는 계보학적 탐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유의 고원으로 이끄는 사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1강. (1. 12) 시간: 존재의 시간, 생성의 시간 (변성찬)
2강. (1. 19) 생명: 생존과 놀이의 경계 (황희선)
3강. (2. 2) 국가: 실체적 국가론과 비실체적 국가론 (조원광)
4강. (2. 9) 담론: 말과 사물의 질서 (최진호)
5강. (2. 16) 기억: 기억과 망각의 아고니즘 (진은영)
6강. (2. 23) 재현: 재현의 전복, 차이의 사유 (채운)
예술은 ‘올바른' 시각이나 신념의 재현이 아니라 자신의 시대에 대한 문제의 구성이며 사건에 대한 해석입니다. 이런 점에서 보면, ‘정치적 예술'은 없습니다. 예술 자체가 하나의 정치적 표현일 뿐입니다. 근대사회의 배치 속에서 ‘예술'은 인간만의 특권이자 본질처럼 간주되어 왔습니다. 우리 시대의 예술을 사유한다는 건 무엇일까요? 예술은 어떻게 적들과 싸우고, 죽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다시 생성되는 걸까요? 이 강좌에서는 지금 우리 앞에 놓인 문제를 구성하고, 그 문제 앞에서 다른 삶-예술을 생산할 수 있는 미래적 비전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1강. (1. 14) 운동: 삶의 능력을 생산하는 운동의 정치(권용선)
2강. (1. 21) 공공성: 공공성의 패러다임을 넘어서(고봉준)
3강. (1. 28) 감정: 감정의 수사학, 감응의 정치학(변성찬)
4강. (2. 4) 인간: 안티 휴머니즘, 그리고 미래의 문학(문성환)
5강. (2. 11) 네이션: 집단적 경계를 넘어선 다성적 글쓰기(오선민)
6강. (2. 18) 예술: 멀티-미디어 시대의 예술 혹은 非예술(채운)
개념이 낳은 사유, 사유가 낳은 개념(2) / 1월 12일 (월) 개강
<개념이 낳은 사유, 사유가 낳은 개념>은 연속 기획강좌로서, 현대 사상에서부터 동서양 고전에 이르기까지 주요 개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유의 궤적들을 살펴보는 강좌입니다. 철학과 역사, 문학, 경제, 정치, 정신분석학, 예술 등 서로 전혀 다른 분야를 가로지르며 각 개념의 기원과 발생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는 계보학적 탐사가 될 것입니다.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유의 고원으로 이끄는 사다리가 되어 줄 것입니다.
1강. (1. 12) 시간: 존재의 시간, 생성의 시간 (변성찬)
2강. (1. 19) 생명: 생존과 놀이의 경계 (황희선)
3강. (2. 2) 국가: 실체적 국가론과 비실체적 국가론 (조원광)
4강. (2. 9) 담론: 말과 사물의 질서 (최진호)
5강. (2. 16) 기억: 기억과 망각의 아고니즘 (진은영)
6강. (2. 23) 재현: 재현의 전복, 차이의 사유 (채운)
이 밖에도
근대적 인간형의 출현, 그 낯선 명명(命名)에 대한 탐색 / <임꺽정> : 길 위에서 펼쳐지는 ‘마이너리그'의 향연 등
꽤 구미가 당기는 강좌들이 여럿 있습니다만 등록한 2개 강좌만도 다 소화하기 벅찰 듯 하여 등록한 거나 잘해야 겠기에 포기... 어쨎든 앎과 삶이 일치하는 공부를 하는 연구자들이 어떤 강좌를 펼칠지 그리고 나는 그 강좌를 통해 어떻게 변화해 갈 지 기대가 됩니다.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겨울 강좌 안내는 요기를 클릭하세요 ---> Link
참고로 아래 사진은 연구공간 수유+너머 홈페이지의 '연구실풍경' 코너에 올라온 12월 19일 세미나 풍경의 일부를 가져온 사진입니다.


"나의이야기" 분류의 다른 글
| 이른 아침 영어회화 수업 멤버들 (0) | 2008/12/19 |
| 멈추면 죽는 거야 (3) | 2008/12/02 |
| 11월 19일 내게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 (6) | 2008/11/20 |
| ID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나의 취향이랍니다. (2) | 2008/11/18 |
| 제 블로그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16) | 2008/11/07 |
| 공부를 한다는 것 (2) | 2008/09/23 |
| 마지막 개강과 무서운 꿈 (0) | 2008/09/03 |
| 싱가포르 ISEA2008에 다녀와서... (0) | 2008/08/04 |
| 태안 기름유출 사고 (1) | 2007/12/10 |
| 조금 오래 자리를 비우게 되었습니다. (4) | 2007/07/04 |
| 엎어지고 쓰러지면서 폭풍 같은 시간을 달려... (0) | 2007/06/28 |
| MBTI로 나를 들여다 보다 (8) | 2007/06/15 |
| 오뉴월 감기 (4) | 2007/06/14 |
| 가슴아프게 (0) | 2007/06/02 |
| 수식 더하기 수식 (0) | 2006/11/15 |


Leave your greetings here.